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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법과 제도·보호소 이야기

우리 반려견을 지키는 첫걸음, 동물등록제 완벽 안내

by Marley mom 2025. 12. 26.

 

안녕하세요? 블랙랩 말리 맘입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동물등록이에요.

 

2014년부터 의무화된 동물등록제는 우리 소중한 가족을 보호하는 가장 확실한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어요.

특히 대형견을 키우시는 분들에게는 더욱 중요한데요.

 

힘이 세고 활동량이 많은 대형견들이 만약 실종된다면 찾기가 더욱 어렵기 때문이에요.

등록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더 중요한 건 우리 아이들을 잃어버렸을 때 빠르게 되찾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오늘은 동물등록 방법부터 과태료 기준, 대형견 보호자가 특별히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등록 대상과 의무사항

 

등록해야 하는 반려견들

 

월령 2개월 이상의 모든 개가 등록 대상이에요.

강아지를 새로 키우게 되면 소유권을 취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등록해야 합니다.

 

실내견은 물론이고 마당에서 기르는 개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어요.

대형견의 경우 특히 주의하셔야 할 점이 있어요.

 

도사견, 아메리칸핏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맹견으로 분류되는 품종들은 등록과 함께 의무보험 가입까지 해야 하거든요.

이런 품종을 키우신다면 등록과 보험을 함께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등록 시기와 장소

 

동물등록은 가까운 동물병원이나 시·군·구청에서 할 수 있어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등록 대행 동물병원을 확인하실 수 있으니 미리 알아보시고 방문하세요.

 

 

 

 

태블릿 화면에 블랙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등록 정보가 표시되고, 진료대 위에는 같은 블랙 랩 반려견이 편안히 엎드려 있는 모습으로 동물등록제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_저작권 무료.

 

 

 

등록 방법과 비용

 

내장형 등록 (마이크로칩)

 

대형견에게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이에요.

쌀알 크기의 마이크로칩을 강아지 어깨뼈 사이 피하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체내 거부반응이 없는 안전한 의료기기를 사용해요.

 

내장형 등록의 가장 큰 장점은 분실이나 훼손 위험이 거의 없다는 점이에요. 대형견들은 목줄이나 외장형 장치를 힘으로 빼거나 훼손할 가능성이 높은데, 내장형은 그런 걱정이 없어요. 유실견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등록 과정

  1.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 방문
  2. 마이크로칩 삽입 시술 (거의 아프지 않아요)
  3. 등록 신청서 작성 (소유자 정보, 강아지 정보 입력)
  4. 수일 후 승인 완료되면 등록증 수령

비용:

 

일반적으로 4만~8만 원 (등록수수료 포함) 서울시의 경우 지원사업을 통해 1만 원에 등록 가능해요.

 

외장형 등록

 

목걸이 형태의 무선식별장치를 착용하는 방법이에요.

비용이 저렴하고 시술 없이 간단하게 등록할 수 있지만, 대형견에게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어요.

 

힘이 센 대형견들은 외장형 장치를 분실하거나 훼손할 위험이 높아요.

특히 산책 중이나 놀이 중에 빠뜨릴 수 있고, 누군가 고의로 제거할 수도 있거든요.

 

외장형을 선택하신다면 평소 착용 상태를 자주 확인해 주세요.

비용: 1만~2만 원 (온라인 등록 시 8천 원부터 가능)

 

과태료 기준과 단속 현황

 

미등록 과태료

 

동물보호법상 최대 1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돼요. 지자체별로 차등 적용되는데, 서울시 기준으로는 다음과 같아요.

  • 1차 위반: 20만 원
  • 2차 위반: 40만 원
  • 3차 위반: 60만 원

변경신고 미이행 과태료

 

등록 정보가 변경되었는데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1차 위반: 10만 원
  • 2차 위반: 20만 원
  • 3차 위반: 40만 원

단속 방법과 대형견 특별 주의사항

 

지자체 담당자가 RFID 리더기를 통해 현장에서 확인해요. 도로, 공원, 산책로는 물론이고 마당에서 기르는 개까지 모든 곳이 단속 대상이에요.

 

대형견 보호자분들이 특히 주의하실 점은 산책할 때 목줄 착용과 함께 등록 상태도 확인받을 수 있다는 거예요. 대형견은 시민들의 관심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단속에 걸릴 확률도 높거든요.

 

대형견 보호자를 위한 실용 팁

 

자진신고 기간 적극 활용하기

 

정부에서는 연 2회 (보통 5~6월, 9월~10월)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요. 이 기간에 등록하면 과태료가 면제되니 꼭 활용하세요.

 

2026년에는 작년과 비슷하게 5월 1일~ 6월 30일, 9월 1일 ~ 10월 31일이 자진신고 예정 기간이에요.

아직 등록하지 않으셨다면 올해 이 기간을 놓치지 마세요.

 

대형견 전용 시설 이용할 때

 

등록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나 공공시설들이 많아요. 특히 대형견 전용 시설은 등록 확인을 더욱 엄격하게 하니 미리 등록증을 준비해 두세요.

 

분양받을 때 주의사항

 

대형견을 분양받으실 때는 판매업자가 등록까지 완료해서 인도하는지 꼭 확인하세요. 2021년부터 동물판매업자는 구매자 명의로 등록신청을 한 후 판매해야 하거든요.

 

변경신고 꼭 기억하기

 

이사하거나 연락처가 바뀌면 30일 이내에 변경신고를 해야 해요. 특히 대형견이 실종되었을 때는 10일 이내에 분실 신고를 해야 합니다. 온라인(정부 24,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이나 가까운 구청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어요.

 

마무리

 

동물등록제는 우리 반려견을 지키는 기본적인 안전장치예요.

특히 대형견들은 힘이 세고 활동 범위가 넓어서 실종될 위험도 더 크기 때문에 등록이 더욱 중요해요.

 

법적 의무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소중한 가족을 잃어버렸을 때 되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아직 등록하지 않으셨다면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상담받아보시고, 대형견에게는 내장형 등록을 추천드려요.

 

우리 대형견 아이들과 더 안전하게 함께하기 위해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랍니다!

 

 

 

 

 

 


 

 

 

 

 

 

 

 

Sources

  • 정부 24 "동물등록제 안내"
  •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동물등록제도 안내"
  • 서울시 보도자료 (2024.8.6) "우리 집 댕댕이 등록은 필수! 동물등록 자진신고 하세요"
  • 관악구청 "반려동물 등록제 안내"
  • 동물보호법 및 시행령, 시행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