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랙랩 말리 맘입니다.
제주도 여행을 꿈꾸는 대형견 보호자분들, 막상 교통편을 알아보니 막막하셨죠?
반려견 동반 가능이라는 안내만 믿고 공항에 갔다가 입장이 안 된다거나, 무게 제한에 걸려서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경험이 있으실 거예요.
오늘은 그런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대형견과 함께 제주도 가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을 차근히 정리해 드릴게요.
소형견과 달리 대형견은 무게 제한, 케이지 크기, 기온 조건까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비행기나 배를 타야 하는 곳이라, 운송 기준을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여행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어요. 교통편이 확정돼야 숙소 예약과 일정 계획도 안정적으로 세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를 갈까 보다 어떻게 갈까를 먼저 해결하는 것이 중요해요.
제주 대형견 항공편 이용 가이드
비행기로 이동할 경우 케이지 포함 총 무게와 크기가 핵심입니다. 대형견 보호자분들이 가장 많이 놓치는 부분이기도 하죠.
주요 항공사별 운송 규정
대한항공은 기내 반입의 경우 7kg 이하만 가능해서 소형견에만 해당됩니다. 대형견은 화물칸 위탁을 이용해야 하는데, 케이지 포함해서 32kg 이하까지 가능해요. 33kg부터 45kg 까지라면 요금이 60,000원으로 올라갑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보다 무게 제한이 조금 여유로운 편입니다. 화물칸 위탁 시 케이지 포함해서 45kg까지 가능하거든요. 요금은 32kg 이하가 30,000원, 33kg부터 45kg까지는 60,000원입니다.
제주항공은 2025년부터 기내 반입 가능 무게를 9kg까지 확대했습니다. 요금은 국내선 기준 25,000원이에요. 특히 펫 멤버십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해서, 연간 무제한 반려동물 동반 탑승이 가능한 상품도 있습니다.
항공편 이용 시 주의사항
항공편을 이용할 때는 몇 가지 꼭 지켜야 할 규칙들이 있습니다. 먼저 IATA 기준에 맞는 하드 케이지가 필수예요. 통풍, 잠금장치, 견고성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출발 2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야 하고, 반려동물 운송은 반드시 사전 전화 예약을 해야 해요. 여름철 낮 시간대인 12시부터 16시까지는 고온으로 인해 운송이 거부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웹체크인은 불가능하고, 공항 카운터에서 직접 수속을 받아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25kg 이상 대형견은 항공보다 카페리 이용이 훨씬 안전하고 편합니다.

제주 대형견 배편 완벽 가이드
대형견 보호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법은 차량을 함께 실은 채 제주로 이동하는 카페리입니다. 이 방식은 대형견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이동 자유도를 높여주거든요.
주요 카페리 노선 비교
목포~제주 씨월드고속훼리는 약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퀸제누비아 1호, 퀸제누비아 2호, 퀸메리 1호가 운항하고 있어요. 차량 요금은 대략 13만 원에서 15만 원 정도이고, 운항 횟수가 많고 시설이 안정적이라 가장 많이 이용되는 노선입니다. 반려견 전용 객실인 펫룸도 운영하고 있어서 다른 승객들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완도~제주 한일고속은 약 3시간 30분으로 가장 짧은 항로입니다. 실버클라우드호가 운항하고, 차량 요금은 약 12만 원 정도예요. 항로가 짧고 흔들림이 적어서 뱃멀미가 있는 보호자분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여수~제주 한일고속은 약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골드스텔라호가 운항하고 있어요. 차량 요금은 약 14만 원 정도이고, 진동이 적어서 대형 SUV나 밴 같은 큰 차량도 탑재하기 용이합니다.
1등 펫마루는 최대 5인 5견까지 동반 가능하고, 실외 펫존에서는 오프리쉬도 가능해서 아이들이 스트레스받지 않게 해 줄 수 있어요.
배편 예약 및 이용 팁
배편 예약은 각 선사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합니다. 반라이프 앱을 통해서도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어요. 성수기에는 펫룸이 금방 매진되니까 최소 1개월에서 2개월 전에는 예약하시는 게 좋습니다.
반려견 동반 시에는 1인 1마리 제한이 있고, 대형견은 입마개와 리드줄 착용이 필수예요. 케이지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출항 1시간 전에는 항구에 도착해서 선적 준비를 해야 해요. 차량 등록증, 신분증, 예매내역도 잊지 말고 챙기세요.
여름철에는 차량 내에서 장시간 대기할 때 창문을 살짝 열고 물과 선풍기를 준비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제주 대형견 여행 필수 준비물
반려동물 등록증과 광견병 예방접종 증명서는 기본이고, 항공편 이용 시에는 건강진단서가 요청될 수도 있어요.
IATA 규격에 맞는 하드 케이지는 필수입니다.
리드줄과 하네스에는 연락처 태그를 꼭 달아주세요. 물통, 간식, 배변패드는 기본이고, 평소 쓰던 담요나 매트를 챙기면 아이가 훨씬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요.
계절에 따라 쿨매트나 보온매트도 준비하시고, 차량용 통풍팬이나 선풍기도 있으면 좋습니다. 냄새나 촉감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평소 쓰던 담고나 장난감을 챙기면 이동 중에도 훨씬 편안해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40kg 넘는 대형견도 제주 배편 탈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선박별로 케이지 크기와 제한이 다르므로 사전 문의는 필수예요.
Q. 반려견이 배멀미를 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완도항 노선이 가장 짧고 흔들림이 적습니다. 탑승 전 소량 급식 후 수의사 상담을 통해 멀미약을 준비하세요.
Q. 반려견 전용 캐빈은 꼭 예약해야 하나요? 장거리 항로이거나 여름철이라면 꼭 추천드립니다. 냉방과 방음이 잘돼서 대형견이 훨씬 안정적이에요.
항공편 이용 시에는 여름철 낮 시간대에 고온으로 운송이 거부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항공기당 반려동물 수 제한도 있어서 사전 예약이 정말 중요해요.
배편 이용 시에는 대형견은 입마개와 리드줄 착용이 필수이고, 차량 내에서 장시간 대기할 때는 충분한 환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마무리하며
제주 대형견 여행은 교통편 하나하나가 아이의 안전과 컨디션에 직접 연결됩니다.
오늘 정리한 제주 대형견 교통편 가이드를 참고해서 차근히 준비해 보세요.
아이와 보호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제주 여행이 될 거예요.
강아지와 함께하는 일상은 늘 소중하지만, 작은 신호 하나를 놓치면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도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잠시 시간을 내어 살펴봐 주세요.
보호자의 따뜻한 관심이 아이의 평생 건강을 지켜줍니다.
출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씨월드고속훼리, 한일고속, 해양수산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공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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