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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여행

2025 가을, 대형견과 함께 걷는 서울숲 단풍길의 오후

by Marley mom 2025. 10. 23.

 

안녕하세요? 블랙랩 말리 맘입니다.

가을이 깊어지면 도시의 공기에도 노랗고 붉은 기운이 스며듭니다.

 

말리와 함께 가을 산책을 계획하며 여러 공원을 알아보던 중, 서울숲이 대형견 산책하기에 정말 좋다는 후기들을 많이 봤어요.

오늘은 대형견 보호자분들이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이곳의 가을 산책 정보를 자세히 조사해서 정리해 드릴게요.

 

도심 속 자연, 대형견도 편히 걷는 공원 산책길

 

서울숲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대형 도심공원으로, 115만㎡의 넓은 부지 안에 숲길, 호수, 잔디광장이 조화롭게 이어집니다.

특히 반려견 보호자에게는 '도심 속 자연' 그 자체예요.

 

개방시간: 24시간 연중무휴 (일부 시설 제외) 생태숲 관람시간: 오전 5시 30분 ~ 오후 9시 30분

이곳에는 대형견도 이용 가능한 반려견 놀이터(도그파크)가 있습니다.

 

이곳은 중·소형견 구역과 대형견 구역이 분리되어 있어 몸집이 큰 아이들도 편안하게 뛰어놀 수 있습니다.

이용 조건:

  •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만 입장 가능
  • 입장 시 배변봉투와 목줄 필수 지참
  • 입마개 착용 권장

시설은 무료로 운영되며, 24시간 개방되지만 안전상 일몰 후에는 이용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2025 가을 대형견과 함께 걷는 서울숲 단풍길의 오후
서울숲 단풍 길. 출처: 저작권 무료 사진 이미지.

 

 

가을 단풍길,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를 위한 힐링 코스

 

단풍길은 10월 중순부터 11월 초 사이에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메타세쿼이아길', '느티나무길', '수변산책로'는 가을마다 색이 깊어져, 걸을 때마다 낙엽이 발끝에서 바스락거린다고 해요.

 

많은 반려견 보호자들이 추천하는 코스는 갤러리아포레 옆 느티나무길 → 수변길 → 나비정원 방향이에요. 단풍이 짙고, 길이 평탄해서 대형견 산책에 좋다고 합니다.

산책 코스별 특징

  • 메타세쿼이아길: 높게 뻗은 나무들이 터널을 만들어 신비로운 분위기
  • 느티나무길: 넓은 길로 대형견 산책에 가장 적합
  • 수변산책로: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바람이 시원함

대형견의 경우 2m 이내의 리드줄을 사용하고, 사람이 많은 구역에서는 입마개 착용을 권장합니다. 단풍이 많은 구간은 주말 오후 인파가 많기 때문에 조용히 즐기려면 평일 오후 3시~5시를 추천드려요.

가을 단풍 산책 팁

  • 단풍 절정: 10월 말 ~ 11월 초
  • 산책 시간: 오후 2~4시 (햇살이 가장 부드러운 시간대)
  • 준비물: 물, 배변봉투, 긴 리드줄, 입마개

가을의 숨은 명소로는 습지생태원을 많이 언급하더라고요. 관광객이 적어 조용하고, 억새와 갈대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고 합니다.

반려견 산책 안전 수칙

대형견의 경우 다른 이용객들에게 위협감을 줄 수 있으니, 보호자가 항상 통제 가능한 상태를 유지해 주세요.

출발 전 체크리스트:

  • 2m 이내 리드줄과 배변봉투 (넉넉히 준비)
  • 물과 휴대용 물그릇
  • 입마개 (사람이 많은 곳에서 사용)

산책 중 주의사항:

  • 다른 반려견과의 첫 만남 시 보호자끼리 먼저 소통
  • 어린이나 노약자 근처에서는 거리 유지
  • 사슴 우리 주변에서는 흥분하지 않도록 주의

 

산책 후 휴식과 편의시설 완벽 가이드

반려견 동반 카페

산책을 마친 후엔 근처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성수역과 서울숲역 사이에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테라스 카페들이 많아요.

 

대형견 동반 가능 추천 카페:

  • 어라운드데이: 주택을 개조한 3층 카페, 대형견까지 동반 가능
  • dooop: 브런치 시간(12시~16시)에는 실내외 모두 가능
  • 체다 앤 올리: 갤러리아포레 상가 내, 공원과 직접 연결

이 외에도 성수 카페거리에 대형견을 환영하는 가게들이 늘고 있습니다. 단, 실내 출입은 제한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전화로 꼭 확인하세요.

 

중앙 잔디광장 근처에는 물그릇 스테이션과 그늘 벤치가 있어 단풍을 바라보며 쉬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가을 햇살 아래에서 반려견과 함께 휴식하는 시간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주차와 교통 정보

이곳은 접근성이 좋아 반려견과 함께 찾기 쉽습니다.

자가용 이용 시:

  • 주차장: 성동구 뚝섬로 273, 5분당 200원
  • 갤러리아포레 지하주차장: 도그파크와 가장 가까운 위치

대중교통 이용 시:

  • 분당선 서울숲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 2호선 뚝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 버스: 2014, 2224, 241, 2413번 (서울숲역 하차)

주차장 근처에는 배변봉투함과 음수대가 마련되어 있어 산책 전후 정리하기에도 좋습니다.

 

가을 단풍 아래, 함께 걷고 싶은 곳

 

이곳에 대해 조사하면서 드는 생각이 있어요. "말리와 함께 이곳을 걸으면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도심 속에서도 이렇게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고, 반려견과 함께 걷기 좋은 공간이 있다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115만㎡의 광활한 이곳에서는 대형견도 충분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 같고, 보호자도 일상의 피로를 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가을에는 꼭 말리와 함께 노랗게 물든 단풍길을 걸어보고 싶어요. 여러분도 반려견과 함께 여기서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출처:

  • 서울의 공원 공식 홈페이지 (https://parks.seoul.go.kr/)
  •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반려견 놀이터 이용 안내
  • 성동구청 관광문화과 공식 안내
  • 서울숲공원지원과